지난해 베타(?)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던 (주)기가골프(대표 정종길·www.gigagolf.co.kr)가 수입, 출시한 새로운 드라이버인 '기가 딤플 파워'는 지난 2월 동경 골프쇼에 출품돼 관심을 집중시킨 일본 이온스포츠의 야심작이다. 페이스는 기존 티타늄보다 강하고 밀도가 높은 마크로 파이버(Fiber) 티타늄으로 제작, 반발력과 타구감이 뛰어나 비거리가 평균 30야드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일본 미쓰비시레이온의 최고급 샤프트(Multi Axle Point System)가 장착돼 최적의 스윙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유선형의 솔 디자인으로 스윙 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해 부담 없는 스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초·중급자용인 파워 350과 상급자용인 330 시리즈 두 가지가 있다. (02) 794-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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