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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을땐 도심 미니 골프장으로

입력
200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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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씨가 골퍼들의 필드 나들이를 자극하고 있다. 시간이 없어 정규코스 라운딩이 부담된다면 도심의 미니 골프장을 찾을 만하다.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뚝섬 체육공원쪽으로 10분쯤 걸어가면 7홀(파23) 규모의 골프장이 자리하고 있다. 파4 2개홀, 나머지는 파3 홀(평균 170m)인데, 제법 거리가 있어 우드부터 아이언, 피칭, 샌드웨드 등 드라이버를 제외한 병기를 연마할 수 있다. 하루 500명이상이 몰려 새벽 4시부터 줄을 설 정도다. 이 골프장은 서울시가 2005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올해 또는 내년에 문을 닫는다. 아침 6시40분에 개장, 오후 4시20분까지 예약없이 도착순으로 이용한다. 주중 1만4,000원, 주말은 2만1,000원. 매주 1,3,5주째 월요일은 쉰다. (02)497―0708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오면 청구 아파트옆에 9홀(파 27)규모의 전형적인 미니 골프장 포시골프클럽이 있다. 가장 긴 홀이 86m, 가장 짧은 홀이 23m 정도지만 해저드(3곳)와 벙커(11곳)가 곳곳에 널려있어 숏게임 연마에는 그만이다. 클럽(5,000원)이나 신발(3,000원)의 대여가 이뤄진다.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 요금은 평일 2만원, 주말이나 휴일 2만5,000원. (02)832―3333.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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