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전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던 최희섭은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아담 이튼을 상대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최희섭은 11경기에서 25타수 8안타(타율 0.320)에 4타점, 4득점으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다.
최희섭은 팀 경기가 없는 14일 하루를 쉰 다음 15일에는 투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시카고와 샌디에이고는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의 추신수(21)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팀은 7-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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