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증권지수 제공업체인 FTSE그룹이 올해 '아시아태평양 인덱스'에서 한국 증시 비중을 14.6%에서 15.1%로 상향 조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FTSE는 또 LG카드 등 국내 18개 기업을 지수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인덱스'는 FTSE가 발표하는 2만개의 국제 증시 인덱스 가운데 하나로 호주와 한국 등 아·태지역 13개 국가의 주요 종목으로 구성돼 전세계 펀드매니저들의 투자지표가 되고 있는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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