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이미지퀘스트 인수 사실이 악재로 작용해 하한가로 추락.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모니터 제조업체인 이미지퀘스트 인수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됐다. 각종 모니터를 생산하는 이미지퀘스트는 지난해 3,836억원 매출에 25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저마진 조립업체로 알려져 있다.
■두산중공업
노사 분쟁이 극적으로 타결된 뒤 8.37% 급등. 노조원 분신사건으로 극한 대립을 벌이던 노사는 노동부의 중재로 63일만에 사태를 해결했다. 덕분에 거래량도 31만주로 늘어났다. 이미 장에서는 사흘 전부터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기 시작, 3거래일 동안 12% 이상 상승했다.
■지엠피
대형 기계류 수출 소식에 7.32% 급등. 이 업체는 다음달까지 미국 GBC사에 100만달러 상당의 대형 기계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지난해까지 주력했던 소형 기계류는 이윤이 적어서 올해부터 대형 기계 매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올해 매출 목표를 750억원으로 제시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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