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2일 지난달 퇴임한 영문과 백낙청 교수와 사회대 김진균·신용하 교수 등 19명과 1997년 퇴임한 의대 최규완 교수 등 20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서울대는 전임강사 이상으로 25년 이상 재직하거나 조교수나 부교수로 각각 20년과 15년 이상 재직하고 학교 발전에 공헌한 교수를 명예교수로 추대한다.
추대식은 14일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추대된 명예교수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이익섭 한계전 심재기(이상 국문학), 백낙청(영문학), 정진홍(종교학) 사회대:김진균 신용하(이상 사회학), 조명한 이관용(이상 심리학) 자연대:송희성(물리학), 윤홍식 심재형(이상 지구환경과학) 공대:이동녕(재료공학), 김종상(전기컴퓨터공학) 사범대:이돈희(교육학), 진교훈(국민윤리교육) 의대:김영민 지제근 김중술 최규완
/박은형기자 voi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