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지대함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또 미사일 발사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대포동2일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미국 정보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미국은 최근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활동을 포착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 미국 관리는 이번에 시험할 미사일은 대포동2 탄도미사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대포동2 미사일을 발사하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유예약속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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