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康錦實) 법무부장관이 참여정부의 새 내각 중 네티즌이 가장 기대하는 장관 1위에 꼽혔다.포털사이트 엠파스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2,722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가장 기대되는 장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0일 오후 1시 현재 강 장관이 1,329명(48.8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최근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등으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435명, 15.98%)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동 문화부장관, 윤덕홍 교육부총리, 김두관 행자부장관은 각각 3∼5위에 올랐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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