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5일근무제 재협상에 합의한데 이어 민주노총도 적극 참여키로 해 주5일근무제 도입문제가 타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더욱이 10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과 민주노총 유덕상 위원장직무대행 등 양 노총 대표 27명이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참가차 5박6일 일정으로 방북, 주5일제에 대한 노동계의 입장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훈석(민주당)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뒤 "협상 기간 및 내용부터 새롭게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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