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로 예정된 서울시 3차 동시분양에서는 7개 사업장에서 778가구가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차 동시분양에는 7개 업체가 참가해 전체 7개 단지, 1,040가구 중 재건축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75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300가구 이상 단지가 전무할 정도로 대체로 소규모 단지만 참가하며, 청약자들의 관심이 큰 강남권 물량은 1곳이 포함됐다.
서초구 방배동 이수건설은 방배동 150 일대 태양연립을 재건축한다. 총 145가구 중 101가구가 일반분양분. 노원구 월계동 신도종합건설은 월계동 377의 57 일대 장미연립을 재건축, 총 157가구 중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서구 마곡동 347의 2 일대 아파트로 총 258가구인 한솔건설은 모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강동구 성내동 태천종합건축은 성내동 423의 1 일대 은성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44가구 중 24가구가 일반분양분. 사실상 선시공-후분양 물량으로 5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강서구 방화동 우림건설은 건우·예원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187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돼있다. 중랑구 신내동 우남종건은 신내동 410의 14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153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도봉구 쌍문동 파라다이스건설은 쌍문동 76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96가구이며 모두 일반분양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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