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이번주부터 수도권과 지방에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공급이 러시를 이룬다. 11일에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북가좌 삼호 등 21개 단지 임대주택 1,14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12일에는 남광토건이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쌍용 스윗닷홈 지티' 24·32평형 901가구를 공급한다.10일에는 충남 아산시의 유일한 택지개발지구인 용화지구에서 '모아미래도' 35·46평형 510가구가 분양되고 13일에는 서울 구로구 1호선 구일역 인근에 호텔형 오피스텔 19∼39평형 940실을 공급하는 'SK 허브수' 견본주택이 개장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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