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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2차동시분양 "무주택" 5대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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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2차동시분양 "무주택" 5대1 등

입력
2003.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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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동시분양 "무주택" 5대1서울시 2차 동시분양의 무주택 1순위자 청약경쟁률이 지난달 1차 동시분양 때보다 크게 낮아졌다.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지역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들을 대상으로 2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362가구 분양에 1,862명이 신청해 평균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염창동 롯데낙천대 아파트 34평형은 36가구 공급에 559명이 청약, 1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대우車, 4년만에 대규모 공채

GM대우자동차는 1998년말 대우차 시절에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 이후 만 4년만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GM대우차는 연구·재무·수출·생산관리·마케팅·홍보·인사·구매 분야 등에서 총 200여명의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0∼18일 회사 홈페이지(www.gmdat.com) 또는 우편을 통해 지원 받는다.

/정영오기자

3개 지하철公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지하철역 구내 입점업체가 설치한 시설물을 회사 소유로 귀속시키고 판매품목을 제한하는 등 거래상 지위남용행위를 해온 서울도시철도공사 및 대구, 인천지하철공사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광고 대행사 및 구내 점포들과 대행·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필요시 광고물을 대행사 부담으로 철거토록 하거나 점포주들이 설치한 고정시설물을 보상 없이 공사에 귀속토록 했다. 대구 및 인천지하철공사도 광고철거비용을 광고 대행사에 떠넘기거나 물가가 내려도 임대료 조정을 할 수 없도록 한 점 등이 불공정계약으로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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