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초등학교 교과서로 영어의 기초를 다지는 새로운 방식의 영어학원이 선보였다.모국어를 이미 습득하고 나서 매일 한글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영어를 배워야 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겐 기존의 학습방법으로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주)이와스코리아(대표 양정식·www.ewaskorea.com)는 비슷한 환경의 이스라엘의 조기 영어교육 방법을 도입, 영어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초등학교 교과서를 사용한다.
이 과정을 마치고 소정의 테스트에 합격한 어린이들은 미국 교과서를 통해 현지의 살아있는 언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연극, 뮤지컬 등을 통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돼 상황별 커뮤니케이션에 강해지고 언어에 감정을 넣어서 표현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는 것이 학원측의 설명.
모든 수업시간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으며 부모들이 학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가정에서 아이의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어 교육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했다.
지난해 말부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주)이와스코리아는 입지 선정에서 시설공사, 인허가는 물론 경영 자문까지 본사에서 직접 지도, 학원 운영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학원을 열 수 있다. (02) 517-141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