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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국가안보보좌관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임하고 차관급인 NSC 사무처장에는 외부인사를 임명하는 NSC 강화방안을 마련, 내주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청와대는 또 종전의 외교안보수석실과 통합되는 NSC 사무처의 정원을 8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국가위기와 자연재해·재난을 통합 기획·관리하는 25명 규모의 위기관리센터도 신설키로 했다./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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