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바람직한 리더상으로 '부드럽고 책임감 있는 안성기형'(사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남녀 직원 52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리더형을 질문한 결과 42%(225명)가 '부드럽고 책임감 있는 안성기형'을 꼽았다.2위는 '지적이면서 순발력 있는 손석희형'(25%·137명), 3위는 '자상하면서 믿을 수 있는 최불암형'(20%·108명)이 차지했다. 리더십이 언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41.5%(105명)가 '부서에 공통과제가 주어졌을 때로 응답했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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