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지수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인 560선에 턱걸이. 이라크전쟁 조기 개전 우려가 증폭되면서 장세를 뒤덮었다. 향후 장세전망이 극심하게 엇갈린 탓에 거래량은 7억5,514만주로 다소 늘었다.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현대차 기아차 삼성화재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연일 사상최저치를 경신하며 30포인트대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107억원을 순매도하며 13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상승종목은 등록 종목 중 10% 안되는 82개에 불과했고 744개 종목이 내렸다. 해룡실리콘, 테크메이트, YTN 등 전쟁 관련주들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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