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다지다! 홍천·해남·상주등서 1,100억대 금광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다지다! 홍천·해남·상주등서 1,100억대 금광발견

입력
2003.03.05 00:00
0 0

강원도 홍천, 경북 상주, 전남 해남 등지에서 총 1,100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노다지형 금광이 잇따라 발견됐다.광업진흥공사는 4일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광물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은, 규석, 석회석 등 산업원료광물 21억3,000만톤(원광석량 기준), 잠재가치 8조3,000억원 어치를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지하에 매장된 지하자원의 총 매장량과 가치는 2001년말 96억4,000만톤, 69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117억8,000만톤 78조1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홍천 백암광산의 경우 톤당 금과 은의 함유량이 각각 0.01∼3,356g과 2.8∼2,773g인 노다지형 금맥으로 현재 탐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경북 상주의 천봉광산에서는 톤당 금 6.93∼1,460g, 은 8.1∼1,175g인 고품위 광맥이 발견됐으며, 전남 해남에서도 기존 개발광산의 인접지역에서 순금 1톤 가량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광맥이 확인됐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