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행신2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건설부지 10곳, 190만평이 이 달 중순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린다.건설교통부는 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곳은 경기도의 경우 고양 행신2(22만7,000평, 5,010가구), 의정부 녹양(9만2,000평, 2,022가구), 남양주 가운(1만5,000평, 3,307가구), 하남 풍산(30만평, 5,815가구), 성남 도촌(24만2,000평, 5,290가구), 의왕 청계(10만3,000평, 2,187가구), 군포 부곡(14만2,000평, 3,101가구), 부천 여월(20만3,000평, 3,939가구), 안산 신길(24만6,000평, 5,445가구) 등 9곳이다. 또 광주 진월지구(19만9,000평, 4,398가구)도 그린벨트에서 해제됐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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