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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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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지수가 큰 폭으로 반락해 570선으로 되밀렸다. 미국 1월 제조업지수의 예상치 하회, 이라크전쟁 불가피 우려 부각, 인텔 실적악화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과 정반대로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800억원 이상 나오면서 낙폭이 커졌다. 포스코는 2월 실적 발표에도 불구, 외국계 매도가 집중되며 6% 하락했다.

코스닥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 미국증시 하락으로 반등 하루만에 40선까지 밀리며 2.56% 떨어졌다. 12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가는 외국인이 53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과 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반도체업종이 3% 이상 떨어졌다. 국민카드, 플레너스는 4∼6% 하락, 파라다이스와 하나로통신은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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