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동화작가로 변신했다.국제 미디어 회사인 펭귄 그룹은 3일 마돈나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5권을 썼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중 첫권인 '영국 장미'(The English Roses)가 9월 출간돼 전세계에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 펭귄 그룹은 이들 책 5권의 영어 판권을 사들였으며, 뉴욕 소재 삽화도서 전문 출판사 캘러웨이사가 각 권의 삽화를 맡아 그리게 된다.
존 맥킨슨 펭귄 그룹 회장은 "마돈나는 모든 사람에게 호소력을 지난 예술가이며, 이 책들은 전세계의 모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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