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들의 현금배당률이 증가했다.코스닥증권시장은 12월 결산법인 798개사(법정관리 3개사 제외) 가운데 지난달 27일까지 올해 현금배당 예고를 공시한 176개사의 배당 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 시가배당률 4.0%, 액면배당률 22.7%로 지난해 대비 시가배당률은 1.1%, 액면배당률은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양제지로 12.02%의 배당을 실시하며 로지트, 유진종합개발, 동국산업, 무림제지 등도 9% 이상의 배당을 실시한다.
액면배당률이 높은 기업은 흥구석유(200%), 국순당(191.11%), 네오위즈(100%) 등이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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