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메트로 브리핑/옛 안기부건물 시민품으로 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메트로 브리핑/옛 안기부건물 시민품으로 등

입력
2003.03.04 00:00
0 0

옛 안기부건물 시민품으로서울시가 공공청사로 사용해 편법시비가 일었던 남산자연공원내 옛 안기부 건물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3일 간부회의에서 "남산공원내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등의 건물을 도서관, 유스호스텔 등 시민편의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건물(지상4층, 지하2층, 총면적 7,322㎡)은 연수원이 군자차량기지로 이전하는 내년에 도서관 등으로 용도 변경될 전망이다. 하지만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사용하던 건물(지상6층, 지하1층, 총면적 6,509㎡)은 소방방재본부가 입주해 재이주지를 결정할 때까지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소방방재본부도다른 곳으로 옮기고 건물을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등 특별안전점검

서울시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10일부터 4월9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백화점 19곳, 대형할인점 46곳, 시장 347곳 등 426곳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나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지도나 시정권고 하고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한강시민공원 접근로 확충

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06년까지 접근로 12곳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로 이어지는 2차로 차도와 폭 1.5m의 보도 등 망원보·차도를 지난달 개통한 데 이어 뚝섬지구 등 11곳에 접근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초 영등포 마포 등 5곳의 대중교통 연계 보행로를 정비하고, 지하통로 24곳의 조명 밝기를 높이는 등 보행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