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릭라이터 2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 생애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릭라이터 2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채드 캠벨(미국)이 이날 5타를 줄이며 추격을 펼쳤지만 4타차를 따라 잡지 못하고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타차 2위를 차지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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