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을 강조해온 (주)신세계가 유통업계 최초로 성실·투명 납세 기업에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재정경제부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3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구학서 (주)신세계 대표이사에게 윤리 경영을 통한 투명 경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신세계는 신용카드와 연계한 POS 시스템을 도입, 과표 양성화와 합리적인 세원관리를 직접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물산(정우택 대표이사)과 한솔제지(대표이사 선우영석)가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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