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이틀간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2일 "3일 밤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낮아져 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2도, 철원 영하 9도 등으로 전날보다 7∼8도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에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꽃샘추위가 이틀 가량 지속되다 6일부터 점차 풀려 주말께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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