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왼쪽)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세계 거부 순위에서 대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10억 달러 이상 세계갑부' 명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재산이 2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억 달러가 늘면서 갑부 순위도 157위에서 123위로 뛰어올랐다. 신 회장도 1년 전보다 3억 달러가 증가한 22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지난해 225위에서 177위로 크게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