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27 조각'에 이은 국세청장과 경찰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를 내주 초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부총리는 금명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교육부총리에는 김우식(金雨植) 연세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3·10면청와대 관계자는 "김우식 총장 재산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중이다"면서 "별다른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경우 이르면 1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 명의 후보가 있었지만 전부 배제되고 일단 김 총장 한명에 대한 검증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인사는 또 김 총장을 직접 만나 대면 인터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태성기자 tsgo@hk.co.kr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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