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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일보가 찾아갑니다 / 3일부터 지면 大혁신·증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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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일보가 찾아갑니다 / 3일부터 지면 大혁신·증면 단행

입력
200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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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3월3일(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젊은 신문 한국일보는 급변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정보욕구에 맞춰 지면을 크게 늘리고, 지면 배열과 내용을 혁신합니다. 정치 사회 국제 등 뉴스보도면을 앞세우고, 현장감과 심층성을 강화한 여러 분야·주제의 기획보도면,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설과 논평 등 오피니언면이 뒤따르는 새로운 체제를 도입합니다. 한국일보는 제2의 창간에 버금가는 이번 개혁을 통해 보고 읽기 편하고, 정보와 재미가 가득하며, 독자와 더불어 시대를 호흡하는 정론지의 역할에 한층 충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회면 앞면배치로 신문 읽기가 편해집니다

나라 안팎의 중요 뉴스를 보도하는 종합면에 이어 정치 사회 국제면을 차례로 배치합니다. 새로운 지면 배열은 세상의 움직임을 한층 빠르고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인기칼럼 고종석의 '오늘'과 날씨 정보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2면으로 옮깁니다.

오피니언면을 늘려 독자 곁으로 갑니다

오피니언면을 사회면 자리로 옮겨 3개면으로 늘립니다. 새로 만드는 독자광장은 독자들의 의견과 주장을 편견없이 수용,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에게 묻습니다' '독자에세이' 등의 코너와 함께 전문가의 미디어 비평란을 신설합니다. 쌍방향으로 열린 오피니언면은 독자들의 안목을 넓히고, 건전한 공론 형성에 이바지할 것 입니다.

월∼금 건강면을 제공합니다.

한국언론 사상 처음으로 매일 1면씩 의약 운동 영양 성생활 등 다양한 테마의 건강면을 꾸밉니다. 첨단의학의 현장, 의료계의 문제점을 깊이있게 다루는 이슈 추적, 역대 제왕과 미녀들의 건강비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헬스 온라인 지면도 신설합니다.

심층 기획· 취재를 크게 늘립니다

현장 취재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편집위원들이 한국 불교 큰 스님들의 삶의 궤적을 되살리는 '한국의 선지식', 우리 이웃의 삶을 재조명하고 애환을 담는 '세상 속으로', 연예 스포츠계 스타 마케팅을 추적한 '스타 메이커' 등의 심층 취재물을 교대로 집필합니다.

'한국일보 경제'섹션에 경제기사를 모읍니다.

본면과 섹션으로 나뉘어 있던 경제기사를 통합한 신문속의 신문 '한국일보 경제'를 만듭니다. 경제 흐름을 정확히 짚어주는 기획기사를 강화하고, 직장인 문화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일과 꿈', 주부들을 위한 '가정경제', 정보통신분야 트렌드를 소개하는 'IT'면을 요일별로 만듭니다. 창업·취업면을 새로 단장하고, 증권 부동산 쇼핑 등 재테크 정보도 더욱 알차게 꾸밉니다.

문화생활 섹션 신설하고, 장편만화를 연재합니다.

날로 커지는 문화생활 욕구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 마니아 세계의 팽창 등 새 조류에 맞춰 문화생활 섹션을 신설합니다. 삶과 멋· 오! 樂 ·길과 사람· 영화세상 등 요일마다 다른 주제로 만드는 이 섹션에서 품격높은 문화체험을 하십시오. 역량있는 중견만화가 박홍용의 장편만화 '호두나무 왼쪽길로'를 매일 연재합니다.

주말섹션 '자유'가 활기찬 여가 생활을 안내합니다

주5일 근무 확산에 따라 늘어난 주말 여가를 즐기는 데 길잡이가 될 주말섹션 '자유'를 금요일 발행합니다. 삶의 향기가 가득한 화제의 인물, 주말에 떠나는 벼락여행, 이웃에서 발견하는 맛집, 전문가가 추천하는 특식 조리법, 레포츠 백배 즐기기 등 정성스런 기획이 가득한 '자유'는 삶의 활력을 높이는 필수 가이드 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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