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창업 이래 세계 35개국에 걸쳐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세계 굴지의 종합전기회사 미쓰비시전기(주)는 인공위성의 개발과 제조력을 이용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인공지능형 고속도로 교통시스템(ITS), 방재 네트워크 시스템, 상하수도 처리 시스템, 자동화기기, 각종 제어장치, 엘리베이터, 자동차용 전장품, 각종 가정전화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국내 법인으로는 한능테크노(주)(친다 이치로·www.hanneung.com)와 한국 미쓰비시 엘리베이터(주)(대표 니이즈마 케이타로·www.mitsubishielevator.co.kr)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Manufacture 종합 솔루션 기업인 한능테크노(주)는 2000년 4월 미쓰비시전기의 FA(공장자동화)사업부문 한국법인으로 자동차, 반도체,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등 국내 FA 분야 및 정보 네트워크 지원 솔루션을 제공, FA시스템과 IT의 통합을 관리하는 e-manufacture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웹 서버장치 모듈을 비롯, 전화선을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모뎀을 내장하고 PC의 기능까지 갖춰 현장 정보를 바로 전송하고 상위의 데이터 베이스(DB)와 직접 자료 공유가 가능한 중앙연산처리장치(CPU)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기술적 바탕으로 삼성전자, LG-필립스, 현대, 기아자동차 등의 FA분야의 표준으로 채택돼 신공장 정보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미쓰비시 엘리베이터(주)는 'IT 솔루션'이라는 최첨단 제품으로 인공위성을 이용,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 엘리베이터 점검 시엔 정보센타에서 원격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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