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용성(朴容晟·63·사진) 현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박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해온 관례에 따라 내달 26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추대 절차를 거쳐 3년 임기의 대한상의 회장을 다시 맡게 된다.
두산중공업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국제유도연맹 회장과 국제상업회의소(ICC) 부회장 등의 직함을 갖고 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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