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계가 거친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 대해 아이스하키처럼 '일시 퇴장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다음달 15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연차회의에서 일시 퇴장제를 받아들이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 퇴장제는 경고를 의미하는 옐로우카드보다는 강하고 완전 퇴장을 의미하는 레드카드보다는 약한 징계수단으로 아이스하키에서는 정도에 따라 2·5·10분 동안 해당 선수의 경기 출전을 막고 있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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