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순(千性淳)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이 26일 오전5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8세. 천 위원장은 197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립 때 교수를 맡은 이래 KAIST 원장과 대전산업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후진 양성과 학술 발전에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자(金英子·64)씨와 아들 승권(承權·재미 영화배우)씨와 딸 미선(美善·재미 변호사)씨가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1일 오전8시.(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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