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가 급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철강시장에서 원활한 제품공급을 위해 중국 투자법인의 생산설비 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연합철강은 25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의 현지 투자법인 우시장장박판유한공사의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50만톤에서 2005년까지 연간 8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7일 순더포항도신강판의 연산 15만톤 규모의 컬러강판 및 전기강판 생산라인 증설공사를 마무리, 내달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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