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이 가파른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과 대한, 교보, 푸르덴셜, 메트라이프, 신한 등 6개 생보사의 변액종신보험 판매실적은 지난해 말 현재 10만1,245건으로 집계됐다. 판매 초기인 2001년 7∼9월에는 1,885건에 그쳤지만 지난해 10∼12월에는 4만200건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신계약에 따른 첫번째 납입 보험료인 초회보험료도 2001년 7∼9월 9억원에서 2002년 10∼12월 15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총 초회보험료는 338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선을 보인 삼성과 대한, 교보생명 등 3개사의 변액연금보험도 9,552건이 판매되면서 324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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