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연초부터 재건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한신공영은 인천 남구 주안동 안국·우전·신청운 아파트 공동 재건축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안국·우전·신청운 재건축은 기존 아파트 및 인근 단독주택 1,252가구를 헐고 22개동 1,522가구를 짓게 되며, 인후 주공1단지 재건축은 기존 아파트 920가구를 헐고 12개동 1,176가구를 짓는다. 한신공영측은 원주, 대전 등지에서도 재건축사업 수주가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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