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금강산 육로 관광이 북측의 도로사정으로 무산됐다. 현대아산은 21일 "북측이 도로 사정을 이유로 버스를 보내지 않아 첫 육로 관광이 취소됐다"며 "북측은 22일까지 도로사정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은 "육로 관광길인 임시도로에서 북측이 철도노반 공사도중 발파작업을 하다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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