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 당분간 공무원들의 골프장 출입을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정부는 이와 함께 룸살롱 등 호화 유흥업소 출입도 적절치 않다고 보고 총리실, 감사원 등 공직기강 관련 기관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21일 "대구 지하철 참사로 국민이 안타깝고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골프를 하거나 호화업소에 출입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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