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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최인호·조남현씨 현대불교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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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최인호·조남현씨 현대불교문학상

입력
200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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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제정한 제8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정희성(鄭喜成·58)씨, 소설가 최인호(崔仁浩·58)씨, 평론가 조남현(曺南鉉·55)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 '늙은 릭샤꾼'과 '그가 안경 너머로 나를 쏘아보고 있다', 중편소설 '몽유도원도', 평론집 '한국현대문학사상 탐구'와 '비평의 자리'이다. 시상식은 4월26일 오후 3시 조계사 문화교육회관에서 열린다. (02)2267-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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