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스미스바니(SSB)증권이 무디스의 한국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SSB는 최근 '무디스 결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라는 내부 보고서를 통해 "무디스에서 신중한 분석을 했다면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SB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지난해 11월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을 때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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