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3,000㎤급 최고급 대형세단 오피러스(사진)에 대한 언론 품평회를 19일 소하리 디자인연구소에서 개최했다.오피러스는 40, 50대의 전문직 오너 드라이버를 타깃으로 개발된 기아차 중 최상위급 승용차로 다음달 12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판매가격은 3,000㎤의 경우 3,800만∼4,300만원, 3,500㎤의 경우 4,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오피러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체는 물론 광고등에 회사명을 쓰지 않고 차명만 사용하는 독립브랜드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정영오기자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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