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흑자전환 소식에 3.29% 상승. 19일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환에 따른 채무면제로 지난해 17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덕분에 거래량도 전일 139만여주에서 608만여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컨테이너와 선박 등의 수입감소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58% 줄어든 1조4,091억원을 기록했다.
■성신양회
매출증가에 힘입어 1.20% 올랐다. 19일 지난해 매출액이 6,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459억원, 경상이익은 172% 증가한 726억원, 당기순이익은 204% 늘어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크게 감소했으나 거래량은 4만여주에서 12만여주로 대폭 늘어났다.
■세고
적자전환에 2.20% 하락. 이 업체는 19일 게임시장 및 개인용 컴퓨터(PC) 주변기기 시장의 침체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9% 감소한 6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 부진으로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8억7,700만원, 15억5,400만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전일 3만4,000여주에서 4만5,000여주로 소폭 늘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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