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한양대에 재직하던 수학자 김용운 교수가 개발한 '웅진용운수학'에서 출발한 '웅진씽크빅'은 연산 반복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당시 학습지와는 달리 '수학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저자가 있는 학습지' 답게 외국에서 개발한 학습물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 학교 교육 실정에 맞는 창의력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였다.
수학 교육의 목표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다. '웅진씽크빅 수학'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터득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위해 수와 연산 뿐 아니라 도형이나 측정, 문자와 식의 규칙성과 함수, 확률과 통계 등 수학의 전 영역에 대한 철저한 개념 이해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아이들은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 즉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웅진씽크빅 수학'에는 동화가 한 편씩 실려 있다. 국어책이 아닌 수학책에 동화가 실려 있는 이유는 수학의 개념이 들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밖에도 활동자료집, 드릴학습, 실력테스트 등의 부교재와 색구슬, 타일 등 다양한 학습 교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제품을 적절히 조화시켜 창의력과 연산의 균형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웅진씽크빅 수학 3차원 학습관리 프로그램'도 내놓았다.
창의력 중심의 수학 학습지 '웅진씽크빅', 여기서 배운 개념을 보충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 '수학플러스', 저학년 대상 연산학습프로그램 '셈셈아이', 고학년 대상 수학학습 프로그램 '매쓰탑'을 아이의 연령과 실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예를 들어 중상위권 정도의 저학년 학생은 웅진씽크빅 수학과 셈셈아이, 연산실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수학플러스와 셈셈아이를 병행하는 게 적당하다.
전반적으로 수학실력을 고르게 키우고 싶은 고학년이라면 웅진씽크빅 수학과 매쓰탑이 좋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수학플러스와 매스탑을 결합하면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080-023-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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