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15대 회장으로 은방희(殷芳姬·69·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은 회장은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회장으로 일해왔으며 여성특별위원회 위원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맡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부회장에는 임신빈(任信彬·68) 전 여협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 박정자(朴貞子·61) 전 여협 조직관리위원회 위원장, 오세화(吳世和·60) 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이 선출됐다./김신영기자 ddalg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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