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중형승용차 SM5시리즈(518, 520, 520V, 525V)에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리콜 이유는 연료 주입관과 연료탱크를 연결하는 고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해 장기간 사용시 연료누출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1998년 3·4·7·8월(르노 삼성 출범전) 생산차와 2001년 8월16일∼12월31일에 각각 생산된 4만515대이며, 20일부터 1년 6개월동안 르노삼성 전국 직영 사업소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 부품교환을 받을 수 있다. (080)300-3000.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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