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BA T.D. EDUCATION의 말하는 책 'EX-PAD'는 일본 도시바의 자회사에서 개발한 교육도구로, 오감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는 차세대 교육시스템이다.책을 열고 펜을 살짝 누르면 깨끗한 음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EX-PAD는 그림과 문자로 된 기존의 책에 음성에 의한 학습효과를 추가한 대화형 교육 플랫폼이다. A4사이즈에 약 1㎏의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책의 그림이나 문자가 아주 깨끗한 색채로 디자인되어 눈의 피로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본체, 전용무선펜, 책자와 16MB 스마트미디어카드로 구성되었으며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본체 위에 책을 올려놓고 스마트미디어를 꽂은 다음 전용 무선펜으로 문자나 그림을 누르면 재미있는 음악이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동화, 외국어, 음악, 게임 등 폭넓은 콘텐츠를 시,청각, 동작까지 이용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유선펜을 사용하는 유사제품과는 달리 본체가 고장이 날 염려가 없으며 왼손잡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장면과 생활 모습 등을 테마로 편집했으며 컴퓨터와 달리 그림 전체를 보면서 암기할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같은 교재를 동시에 접하며 회화를 하는 장점도 있다.
1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 그림책 'English with mom', 2살부터 8살까지 알파벳, 숫자 등 기본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말하기 Bilingual'등이 2월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며 6월경부터는 인터넷에서 전용 콘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02)310-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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