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로 1980년 살해된 존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가 최근 남편이 불렀던 '워킹 온 신 아이스(Walking on Thin Ice·살얼음판 걷기)'를 댄스풍으로 리믹스한 곡을 제작했다.영국 팝그룹 '펫샵보이스'와 함께 만든 이 음반의 출반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 곡을 통해 오노가 공식적인 첫 데뷔를 할 것이라고 그의 대변인은 밝혔다. 레논은 생전에 아내 오노에 대해 "세상에 알져지지 않은 가장 유명한 음악가" 라고 극찬했으나, 팬들은 그가 비틀스의 해체에 큰 책임이 있다고 비난해 왔다.
/황유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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