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태도와 학습전략 및 환경 등을 정리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21세기를 지배한다'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책자는 지난해 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중학교부터 5년간의 선행학습 효과를 연구한 결과, "성적 향상의 비결은 자율적인 학습태도와 학습환경에 있었다"며 '스스로 공부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성적과 과외, 학습태도의 관계를 분석해보니 과외는 학업 성취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의존적 학습태도를 갖게 하는 등 나쁜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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