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중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키로 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교육부를 잇따라 항의방문하는 등 NEIS 시행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참교육학부모회 등 24개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은 18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중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관련, 교육부장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NEIS가 국민의 정보인권을 크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양은경기자 ke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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