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로또공에 지자체名 적어 지원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로또공에 지자체名 적어 지원을

입력
2003.02.18 00:00
0 0

로또 열풍이 여전하다. 그러나 로또가 소시민의 힘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나 심심풀이 게임에 그치지 않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한탕주의만 부추기는 것 같아 걱정이다. 물론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번 로또 판매이익금은 10개 정부기관에 나뉘어 공익을 위해 쓰여진다고 들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도 않고 정부기관들도 이익금을 어디에 쓸지 뚜렷한 계획을 세워놓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로또 판매 이익금 사용에 대해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매주 토요일 추첨을 할 때 로또 추첨공에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명을 한 곳씩 적어 추첨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뽑힌 자치단체에 도서관을 비롯한 기타 복지시설을 이익금을 재원으로 건립해주면 흥미도 있을 것이고 로또 구매자도 나름대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백휘석·007whitestone@hanmail.net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