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에 이병완(李炳浣) 기획조정분과 간사, 정무기획비서관에 신봉호(申鳳浩) 서울시립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32명의 인선을 금명간 확정, 발표키로 했다.공직기강비서관에 이석태(李錫兌) 민변 부회장, 사정비서관 양인석(梁仁錫) 변호사, 법무비서관 황덕남(黃德南·여) 변호사, 정책상황비서관 정만호(鄭萬昊) 인수위 행정실장, 정책관리비서관에 배기찬 인수위 전문위원을 내정했다. 또 지방자치비서관에 박기환(朴基煥) 전 포항시장, 시민사회1·2비서관에 장준영 당선자 비서실 차장과 김용석 전 민주당 부대변인, 춘추관장에 김만수(金晩洙) 인수위 부대변인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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